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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주상복합 화재 관련자 2명 입건

1일 발생한 서울 종로 주상복합 공사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용접공 46살 주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 씨 등은 용접 공사 현장 주변에 방화판을 설치하지 않은 채 작업을 벌이다, 불씨를 스티로폼에 옮겨 붙게 해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현장 소장 등을 소환해 조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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