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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버스-트럭 충돌로 17명 사망

트럭 운전자, 타이어 수리위해 갓길에 정차

중국 광동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17명이 사망하고 3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중국 경찰은 트럭 운전기사가 타이어를 수리하기 위해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 두었다가 이를 보지 못하고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이어를 수리하던 트럭 운전기사가 주의 표시판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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