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저희 SBS도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서 또 한번, 서울 목동 방송센터를 시민 여러분께 개방합니다. 온 국민의 응원열기를 안방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원일희 기자입니다.
<기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실내 응원의 메카로 떠오른 SBS 목동 방송센터.
내일(19일) 오전 10시 50분.
다시 한번 그 열기가 폭발합니다.
WBC 필승기원 '가자 우승으로' 전국에 생방송될 내일 응원전은 임성훈-박은경 MC의 진행으로 한 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NRG를 비롯한 인기스타들이 시민들과 함께 SBS 목동 사옥 1층에 마련된 특설 스튜디오에서 신나는 응원전을 펼칩니다.
[이창태/SBS 예능국 CP : WBC 한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희들은 내일 아침 10시 50분부터 이곳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SBS는 잠실 운동장과 인천 문학경기장, 그리고 서울 시청앞 광장을 헬기를 동원한 3원 중계로 연결해 전국의 응원열기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어 11시 50분부터는 한일 준결승전 경기를 전국에 생중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