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멕시코·코스타리카 순방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8일 출국합니다.
노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폭스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멕시코를 국빈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코스타리카도 국빈방문해 아벨 파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제60차 유엔총회 고위급 본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