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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종합대책 앞두고 아파트거래 급랭

이제 곧 이달 말이 되면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되겠습니다만 발표 시기가 다가오면서 서울 강남과 분당, 과천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주 서울 강남과 서초·송파·강동 지역에서 신고된 매매 건수는 87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68%가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올 상반기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분당 지역도 거래가 급감해 매수세가 사실상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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