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막판 교섭을 벌였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결렸됐다며 내일(17일) 낮 12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제주를 제외한 국내선은 내일부터, 국제선은 오는 화요일부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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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막판 교섭을 벌였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결렸됐다며 내일(17일) 낮 12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제주를 제외한 국내선은 내일부터, 국제선은 오는 화요일부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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