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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람 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8뉴스>

지난해 2월 남제주군 대정읍 해안지대에서 발견됐던 사람 발자국 화석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됐습니다.

제주 대정읍 화석지에서는 사람과 새의 발자국 등 모두 100여점의 화석이 확인됐고, 사람 발자국 화석은 연대가 7천년에서 만5천년 전의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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