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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 시리아 대사 전격 소환

<8뉴스>

<앵커>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사건과 조사를 위해 미국이 오늘(16일) 시리아 주재 대사를 급히 불러들였습니다. 가뜩이나 혼란스런 중동 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전격 소환한 것은 시리아를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의 암살 배후로 지목했다는 의미입니다.

[바우처/미 국무부 대변인 : 시리아 정부에 '극악무도한 테러행위에 대한 심대한 분노 뿐 아니라 깊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베이루트에서는 수천명의 시민이 반시리아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하리리 전 총리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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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흉측하게 부서진 최고급 승용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영국 조사단은 첨단 3차원 카메라와 레이저 장비를 동원해 프랑스 사고현장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운전기사의 과속과 음주운전이 사고 원인이란 프랑스 정부의 조사결과가 뒤바뀔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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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일본 도쿄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고층 건물이 흔들리고 상점에 진열된 물건들이 쏟아졌으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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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거리를 날 수 있다는 보잉사의 신형 항공기입니다.

3백명을 태우고 중간 급유 없이 만7천km를 갈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느 도시도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다고 제작사는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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