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대 수의과 대학장 단독 후보로 선출됐던 황우석 교수가 연구에 전념하라는 국민들의 뜻에 따르겠다면서 학장직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연구에 전념하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수의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학교의 요구 사이에서 고심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서울대 수의과 대학장 단독 후보로 선출됐던 황우석 교수가 연구에 전념하라는 국민들의 뜻에 따르겠다면서 학장직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연구에 전념하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수의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학교의 요구 사이에서 고심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