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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류는 중국 치욕"

<8뉴스>

<앵커>

아시아의 한류열풍이 워낙 거세다보니 이웃나라의 시샘을 부르는 모양입니다. 중국의 한 신문이 한류열풍은 치욕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한류는 중국의 치욕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사설에 담긴 내용입니다.

이 신문은 "한류의 근본은 중국 문화유산인 유가사상에 있다"며 중국 문화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한류열풍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가 중국 드라마에 훨씬 앞서 있다"며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삿뽀로 눈 축제에는 욘사마 배용준 씨의 모습이 등장해 여전한 한류열풍을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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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도가 몰려옵니다.

큰 나무들이 힘없이 부러지고 평화롭던 해안가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이 원인이었습니다.

[에노카/주민 : 걱정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주변에 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

우려했던 지진해일을 아니었지만 악몽이 가시지 않은 터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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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아이스크림 공장에서는 견공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이 등장했습니다.

[드크루아/견공 아이스크림 개발자 :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견공들이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견공들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게 이 아이스크림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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