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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간 우주선 시대 개막

<8뉴스>

<앵커>

사람이 탄 미국의 민간 우주선 '스페이스십 원'이 일주일만에 또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우주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세계,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이스십 원'이 백 킬로미터 상공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지난 6월의 시험 비행, 엿새전 첫 번째 도전에 이어 어제(4일) 또 우주 비행에 성공해 상금 천만 달러를 받게 됐습니다.

[다이아맨디스/X 프라이즈 창설자 : 스페이스십 원은 두 차례에 걸쳐 100킬로미터 상공을 비행해 X 프라이즈 상을 받게 됐습니다.]

영국의 한 업체는 오는 2007년, 우주 여행 상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주 여행 시대가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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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공격적 행동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의 크루크 박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공격적 행동을 관장하는 시상하부를 자극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다시 촉진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는 사실이 쥐를 이용한 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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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손놀림으로 걸레를 짜고, 벽도 닦습니다.

[관람객 : 놀랍습니다. 집안일을 돕지 않는 요즘 아이들보다 낫네요.]

사육사들을 흉내내 청소를 시작했다는 오랑우탄.

눈썰미만큼이나 청소 솜씨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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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 경기장의 관객석이 무너져 내립니다.

150명이 다쳤습니다.

부실하게 만든 관람석에 지나치게 많은 관객을 수용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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