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오는 20일 열리는 한반도 평화 포럼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싶다는 북한의 박길연 유엔 주재 대사와 한성렬 차석 대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그동안 북한 외교관의 공식적인 워싱턴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조치가 북미간 화해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는 20일 열리는 한반도 평화 포럼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싶다는 북한의 박길연 유엔 주재 대사와 한성렬 차석 대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그동안 북한 외교관의 공식적인 워싱턴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조치가 북미간 화해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