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맑은 주말,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늘(21일) 기분좋은 하루보내셨죠!

모처럼 화창해져서, 마음을 좀 들뜨게 하는 날씨였는데요. 열흘 이상 궂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밤과 내일사이에는 계속된 궂은 날씨가 작별인사를 건네겠습니다.

오늘밤엔, 중북부 산간과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소나기가 지나가겠고요. 일부에는 우박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들어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에는 비소식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당분간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는 이 북쪽에 보이는 구름의 영향을 받으면서 갑자기 소나기 구름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늦게 구름이 많아지고 한차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경북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2도를 비롯해서, 오늘과 비슷한 분포로 비교적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는데요, 따뜻한 낮 동안이 예상됩니다.

다음주부턴, 옷소매가 더욱 짧아질 것 같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여름같이 덥고, 당분간은 비 오는 날도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