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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기술입국 기반마련"

<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6일) 구미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승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경북 구미에서 열린 '구미시 수출 2백억달러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위한 기술입국의 기반을 임기내에 다져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지원해서 세계 일류국가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구미 삼성전자 공장을 둘러보면서 "1등 제품만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수출확대에 더욱 힘써달라"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최근 정치상황이 시끄럽기는 하지만 한단계 도약을 위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정치에 대해서도 희망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구미현지에서 무역 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노사화합을 달성하는 회사에 대해선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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