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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세계]대규모 화성협곡 공개

<8뉴스>

<앵커>

화성의 감춰졌던 모습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 우주국이 화성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대규모 협곡의 모습이 무척 신비롭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화성 상공 275km에서 찍은 3차원 사진입니다.

길이 4천km, 깊이 10km로의 이 화성 협곡은 미국 그랜드 캐년의 6배에 달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유럽의 화성 탐사선은 현재, 화성에 착륙해 탐사중인 미국의 로봇 스피리트와 함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공동조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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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처칠경이 기르던 앵무새가 처칠경 지인의 부탁을 받고 맡아 기르고 있는 한 여인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실비아 : 이 앵무새는 1965년 처칠경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기르시던 새입니다.]

올해로 104살이나 되는 이 앵무새는 지금도 가끔 나치와 히틀러에 대해 욕설을 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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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현대인들에게 필요하면서도 가장 싫어하는 발병품´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MIT공대 연구팀이 성인 1천여명과 10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 다음으로는 자명종 시계와 텔레비전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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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을 맞아 중국에서는 빨간색 속옷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갑신년인 올해 원숭이띠인 사람은 특히 액운을 쫓기위해 빨간 속옷을 입어야한다는 것이 상인들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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