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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명예훼손 보도" 사과

"굿모닝시티 금품수수 보도 사실 확인 소홀" 인정

<8뉴스>

동아일보는 김원기 민주당 고문을 비롯한 정치인 5명이 굿모닝 시티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지난 16일자 보도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정정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취재보도 과정에서 확인을 소홀히 해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4일자 신문 1면에 사과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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