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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 김창렬 화백

물방울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김창렬 화백이 최근 파리의 주드폼 미술관에서 한국인으로서는 2번째로 전시초대를 받았습니다.

김 화백이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30년전 어려웠던 파리 유학시절 마굿간에서 캔버스에 우연히 뿌린 물이 영롱하게 반짝이는 물방울로 맺힌 것을 본 때부터 였다고 합니다.

김 화백은 이후 물방울에 대한 끝없는 회의, 좌절과 싸우며 물방울 그림에 천자문과 한글을 등장시키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무려 70여차례의 전시회라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명성이 유럽에 널리 알려졌고 프랑스, 독일, 미국의 유명 미술관에도 작품이 걸려있습니다.

김 화백을 SBS 이재철 기자가 만나 그가 물방울을 그려온 이유와 그림의 특성, 동양적 정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영상편집, 제작 : 장혜란 hr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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