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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배양성공

◎앵커: 인공 뇌가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영국 과학자들이 뇌세포를 배양해 냈습니다. 일단 치매 같은 뇌질환치료가 쉬워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연구진들이 사상 처음으로 뇌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해 간질, 파킨슨씨 병과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이식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뇌세포 이식수술에는 유산된 태아에서 추출한 신경이 있어야 했지만 배양된 뇌세포에서 신경을 뽑을 수 있게 됐습니다. 뇌세포 배양성공으로 도덕성 논란은 물론 신경공급 문제가 획기적으로 풀리게 됐습니다.

무장한 사우디인 두 명이 사우디항공 여객기를 공중납치했다가 이라크의 사담공항에 착륙시키고 투항했습니다. 이들은 이라크만이 미국의 패권에 저항한다며 이라크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10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에콰도르에는 높이 5319m의 엘 알타화산이 폭발해 적어도 두 명이 숨지고 15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집은 물론 축사와 양어장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농경지도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51명이 겨룬 2001년도 미스아메리카에 하와이 출신의 24살 안젤라 양이 선발됐습니다. 안젤라 양은 초등학교 체육교사입니다.

SBS 홍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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