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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규정 논의진전

◎앵커: 유전자 변형식품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 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캐 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김용환 기자입니다.

○기자: 유전자 변형식품 국제회의장 밖에서 환경운동단체들이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막 도착한 캐나 다 보건장관에게 한 시위대원이 유전자 변형원 료로 만든 과자를 퍼붓습니다.

130여 개국이 참 가한 이번 회의는 유전자 변형식품의 안정성과 교역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 일부 쟁점에서 진 전이 있었다고 협상대표들은 전했습니다.

칠레 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한 여성의 유리집이 시 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잠자고 밥먹고 청소하는 일상이 속이 훤히 보이는 유리벽 안 에서 이루어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태연하게 용변까지 봅니다. 유리 집 속의 여성은 칠레 여배우로 앞으로 2 달 동안 자신의 모든 사생활을 이렇게 공개하 기로 했습니다.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경계 성을 탐구한다는 꽤 심각한 주제를 담은 일종 의 행위예술입니다. 칠레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유리집 예술에 대한 찬반논쟁도 뜨겁습 니다.

격렬한 싸움의 주인공들은 모두 로봇입니 다. 로봇을 만든 사람은 영화 특수효과 기술자 에서 어린이까지 다양합니다. 저마다 중무장한 로봇들은 이번 주말 열릴 전투로봇 선수권 대 회에서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SBS 김 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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