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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사람들 대상

SBS 텔리비젼에서 방영한 <8.15특집, 조총련사람들>이방송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습니다.이기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송위원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97 방송위원회 대상 시상식에서SBS 텔리비젼의 8.15 특집 조총련 사람들을 최고의 상인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일년동안 매달 두편씩 뽑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24편가운데대상을 차지한 조총련사람들은SBS 교양국 홍성주PD의 연출로 지난 8월 16일 SBS TV에서 방영됐습니다.

제1부 <조선국적으로 살아왔습니다.>와제2부 두개의 조국,그들의 선택>2부작으로 구성된이 특집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은조총련계 동포들이 일본땅에서 겪어온 역사와 삶,그리고 변화의 조짐들을 객관적으로 조명해 민족의 의미를 일깨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이와 함께 SBS TV 윤동혁PD의내년도 제작 프로그램 한국의 패류를 비롯한 6편을 선정해 모두 1억 5천만원의 제작비를지원했습니다. SBS 이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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