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반쯤부산시 기장읍 청강리 뒷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임야 3천여평과 소나무 4천여그루를 태웠습니다. 불이 나자,헬기 2대가 긴급출동하고공무원 등 2백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서2시간 반만인 오후 3시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등산객이 버린 담배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중입니다.새벽에 손님을 가장해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로,16살 방모군 7명에 대해 수원 남부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방군 등은 지난달 5일 새벽 3시쯤수원시 장안동의 편의점에서아르바이트생 이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50만원을 빼앗는 등,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1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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