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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중위권으로 본선진출

로체스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박세리는대회 이틀째를 맞아샷이 안정을 보이면서 이븐파를 기록,1,2라운드 종합성적 2오버파로중위권으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뉴욕주의 로체스터에서 엄광석 특파원이 전합니다.

갑작스런 소나기로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다가티샷에 들어간 박세리. 대회 이틀째를 맞으면서 드라이버샷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러프에는 모두 4번 빠졌지만강풍속에서도 절묘한 샷으로 위기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퍼팅은 여전히 부진해10번이나 버디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예선 종합성적 공동 33위로 본선에 진출한 박세리는선두인 브랜디 버튼, 조안 피프코크,줄리 잉스터, 모이라 팀과는 여전히 일곱타 차이로 간격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맥도날드 대회때처럼퍼팅감각만 되살아나면 문제없다고 이곳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포선수인 펄신과 제니리가 5오버파로 본선막차를 탓지만서지현은 7오버파로 본선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박세리는 시간이 지나면서샷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로체스터에서 SBS 엄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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