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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당력집중

이제 내고장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일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수뇌부와 후보들은 오늘 접전지역과 텃밭을 돌며마지막 세몰이를 시도했습니다. 성회용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야 수뇌부는 빗속에서도6.4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강행군을 계속했습니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끝까지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수도권 지역 부동표 공략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자민련 총재단은 텃밭인 충청권에서 승리를 장담하며여권표의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조 순 총재는이틀째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 지역을 돌며야당 후보를 찍어 현 정부를 견제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도 거리유세를 통해한표를 부탁했습니다. 고 건 후보는 다른 수도권 여권후보들과교통정책을 발표한뒤 서울시내를 돌며정당연설회를 가졌고 최병렬 후보도빗속 거리연설을 잇따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이병호 후보도 방송연설을 녹화한뒤저녁늦게까지 거리연설을 펼쳤습니다.

SBS 성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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