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도시 근로자의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백7만원으로IMF사태 직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35만원 약 14%가 줄어든 것으로통계청의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또 가구당 소비 지출은 25만원 약 17% 줄어든평균 백23만원으로,소득과 소비 모두 지난 63년부터 조사가 시작된 이후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소득이 많은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8% 감소에 그친데 비해최하위 20%의 소득은 24%나 줄어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갈수록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