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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2위 각축

아시안게임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우리나라는 이 시간 현재까지 7인제 럭비에서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는데 그쳐일본과 2위 다툼에서 간격이 더 벌어졌습니다.방콕에서 김영아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유도 57kg이하급 에서믿었던 정성숙이 중국의 셴에 져동메달에 그쳤습니다.아시아는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세셰 최강으로금메달을 확신했던만큼 충격이 컸습니다.이에 앞서 열린 메달박스인 사격에ㅔ서는여자 공기권총과 남자 소총 복사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했지만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사이클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일본과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구기종목에서는 여전히강세가 이어졌습니다.어제 축구와 야구 승리에 이어오늘은 남자 핸드볼팀이 중국을32대 25로 누르고 아시안 게임3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배드민턴은 여자 단체전에서대만을 3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또 현재 결승이 진행중인 태권도에서는금메달 추가가 확실시됩니다.우리나라는 앞으로 사격 양궁 레슬링 등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무더기 메달로역전을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방콕에서 SBS 김영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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