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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출로 일어서자

부산에는 이 시간현재 많은 시민들이용두산공원에 모여있습니다.용두산 공원에 나가있는부산방송 중계차를 불러보겠습니다.전성호기자,그곳분위기 전해주세요.

예,이곳 용두산공원에는 용두산공원에는기묘년 새해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밤 새해를 맞는 타종식도 이곳용두산공원에서 열립니다.오늘밤 시민들은 밤 11시 타종식식전행사와 자정에 있을 타종식을이곳 용두산공원에서 지켜볼예정입니다.

식전행사는 부산을 소재로한대중음악공연과 시민 대합창순서로 이어지고 0시가 되면 새해를알리는 33번의 타종이 있게됩니다.돌이켜 보면부산시민들에게 올해 무인년은 그야말로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어렵고힘든 한해였습니다.

특히 부산의 희망이었던 삼성자동차가 대기업빅딜대상으로 선정되면서 5백여 협력업체들이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러나 부산시민들은 기묘년 새해에는 이런어려움을 딛고 도약의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저멀리 어둠속으로 보이는 저멀리어둠속으로 보이는 부산항은 새해부터우리상품을 실은 수많은 컨테이너가 해외로뻗어나가는 수출의 관문역활을 다시수행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새해에는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고난을 극복하고 소망을 이루는 한해가되길 이곳 부산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PSB뉴스 전성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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