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응원열기 후끈

◎앵커: 이번 올림픽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각 나라의 응원 전입니다. 그 열기가 선수들의 경기 못지않게 매우 뜨거웠습니다. 김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응원단의 열기는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선수 못지 않 습니다. 얼굴에 국기 스티커는 물론이고 꾸밀 수 있는 곳은 다 꾸몄습니다. 응원전이 뜨겁기 는 비치발리볼이 으뜸. 아슬아슬한 경기 만큼이 나 낯뜨거운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올림픽 주최 국 호주팀의 응원은 극성에 가깝습니다. 쉴새없 이 외쳐대는 오지오지는 상대 선수의 혼을 빼 놓습니다. 코리아팀의 응원도 이에 못지않습니 다.

소고와 태극기, 한반도기가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경기장을 압도합니다. 응원단 수는 적어 도 멕시코팀의 응원은 국민성 만큼이나 정렬적 입니다.

우리나라 비롯해 일본과 노르웨이, 네 덜란드 등 10여 개 국가가 올림픽 응원단을 파 견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비록 금메달 이 달려 있는 건 아니지만 각 나라들의 응원전 은 올림픽이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SBS 김명진 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