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양식으로 흑염소 추출 식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원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하고 뻥튀기 광고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흑염소 추출 식품의 원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한 제조업소 15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흑염소 함량 거짓 표시·광고, 흑염소 함량 미표시 등입니다.
경북 안동의 한 업체는 흑염소 82%라고 표시를 했는데, 함량은 14.1%였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경남 거창의 한 업체는 흑염소 추출액 81%라고만 표시하고 추출액에 포함된 흑염소의 실제 함량은 표시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실제 함량은 단 1%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흑염소 추출 식품을 구매할 때는 흑염소 함량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광고만으로 품질을 판단하지 말고, 표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식약처)
흑염소 추출액 뻥튀기했다…줄줄이 적발된 업체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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