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장엔 각종 마스코트들이 있죠.
귀엽긴 하지만 여름에 탈 쓰고 있는 사람은 힘들 텐데, 머리를 때린 관중이 있다고요?
최근 SNS에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라온'이 관중석 통로를 지나던 중 머리를 가격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라온은 관중들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몸을 낮춰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뒤에 있던 한 남성이 인형 탈의 머리를 갑자기 세게 밀쳤고, 갑작스러운 충격에 목이 크게 꺾이며 몸까지 휘청거렸습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함께 있던 일행은 말리기는커녕 그 장면을 웃으며 촬영했고, 라온이 가해 남성을 찾아갔지만 남성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결국 안전요원이 출동해 남성을 경기장에서 퇴장시켰다고 합니다.
인형 탈은 시야가 제한되고 무게도 상당해 충격을 받거나 계단 등에서 넘어질 경우 목뼈 부상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여름 인형탈 쓴 마스코트는 극한직업인데 왜 저러느냐" "실수로 부딪쳐도 사과하는 게 정상"이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마스코트 머리를 '퍽'…휘청거린 영상 찍으면서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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