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현금 수천만 원 상당의 수표가 봉투째 발견됐습니다.
주인은 아직 못 찾았다네요. 기사 보시죠.
지난 10일 경기 구리시 한 과일가게 앞 노상에서 수표들이 발견됐습니다.
1,000만 원권 2장과 100만 원권이 10장으로 총 3,000만 원 상당이었는데요.
한 시민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수표를 발견해 신고한 건데요.
경찰은 주인을 찾기 위해 우선 수표의 발행 출처를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은행에서 발행된 수표인 걸 확인했고 그 은행을 방문했지만, 수표 뒷면에 이름이나 서명을 적는 이서가 되어 있지 않아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수표 발행인도 확인했는데, 발행인인 70대 여성은 '수표를 발행한 사실이 없으며 최근 구리를 방문한 적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진짜 주인을 찾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만약 계속 주인을 못 찾으면 어쩌죠?
경찰에 접수된 유실물은 6개월 이내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고 하네요.
길에서 주운 3000만 원 수표…"아직도 주인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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