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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넘으면 뇌가" '거울치료' 꺼냈다…"DJ 괴롭히더니" '파묘' 시작?

여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당 중진 의원부터 친명계 중심 초선 의원들까지 나섰습니다.

5선 중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를 대안으로 두고 이제 1년 지난 이재명 대통령을 흔드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유 작가가 DJ정부를 5년 내내 흔들고 괴롭혔지만, DJ는 역사적 국민적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됐다"며 "DJ 5년을 괴롭혔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유 작가는 60세가 넘으면 뇌가 운운하셨다. 이제 유 작가도 머잖아 70대에 진입한다"며 "이 대통령 역시 필연적 실패의 길이 아니라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그간 유 작가의 발언들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공세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동지의 언어라고는 믿기 어렵다"며 "아무런 근거가 없는 유 작가 혼자만의 추측과 상상일 뿐 이런 식의 비난은 저주와 다르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친명계 이건태 의원도 "정권교체를 누구보다 외쳤던 사람이 이제는 정부 실패를 예언하고 있으니, 민주당 당원들과 국민은 어리둥절할 뿐" 이라고 적었고, 송재봉 의원은 "이재명 정부 실패하라고 아예 고사를 지낸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유튜브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 이 대통령을 겨냥하며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작가 (어제,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검찰 개혁이 1년이 넘도록 안 이뤄진 이유는 대통령이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이 말하지 않은 '재건축', '재개발' 구상을 뒷받침하는 팀의 기획 수준이 형편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안준혁,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화면출처: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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