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케이크 살 일 참 많습니다.
제빵 프랜차이즈들이 연말을 맞아서 케이크들을 많이 내놨는데, 이게 광고와는 또 너무 다르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꼬냑 병을 형상화한 초콜릿 장식이 케이크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요, 초콜릿 안은 이렇게 텅 비어 있고요.
케이크 옆면 역시도 실제 초콜릿이 아니라 초콜릿 모양의 띠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비닐입니다.
이거 얼마냐고요?
온라인에서는 4만 원대입니다. 가격 대비 구성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또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 케이크입니다.
겉은 딸기로 뒤덮여 있지만 안쪽은 빵과 크림뿐입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겉은 딸기 속은 케이크인 '겉딸속케' 콘셉트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연말 출시되는 프랜차이즈 케이크에서 이렇게 해마다 과장 광고 논란이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은 차갑게 식는 분위기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버 흑백리뷰 캡처, 유튜브 캡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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