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오늘(6일) 오전 8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장천터널 입구에서 3.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또 다른 3.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뒤에서 들이받은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등 50대 남성 운전자 2명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2개 차로 중 2차로가 약 1시간 동안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화물차가 원인 모를 출력 고장으로 속도를 늦춰 서행하고 있던 상황에서 뒤따른 화물차가 들이받은 점을 파악하고 사고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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