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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속공장 설비 수리 중 질소가스 흡입…2명 중·경상

인천 금속공장 설비 수리 중 질소가스 흡입…2명 중·경상
어제(15일) 인천의 한 공장에서 배출설비를 수리하던 작업자 2명이 질소 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서구 가좌동의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질소가스를 흡입한 29살 남성 작업자 A 씨가 의식장애를 겪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다른 작업자 1명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A 씨 등이 공장 배출 설비를 수리하던 중 질소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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