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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태극기 뒤집힌 채 나흘 방치…경술국치일이었다

고위 간부와 직원들의 낮술 논란이 있었던 광주시의회가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고요?

경술국치일이었던 지난 8월 29일, 광주시의회 청사 앞에 걸린 태극기가 붉은색이 아래, 파란색이 위로 뒤집힌 채 나흘 동안 방치돼 있었습니다.

같은 자리에 게양된 광주 시청기와 시의회기는 정상적으로 게양이 돼 있어서 더욱 대조를 이뤘는데요.

시의회는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은 고의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광주시의회는 고위 간부 낮술 파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담합 의혹을 받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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