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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휩쓸고 잠잠…"다시 깨어나" 용산에 긴 줄 섰다

작은 게임기, 다마고치 기억하시나요?

아마 저와 비슷한 나이대인 분들은 하나쯤 갖고 싶으셨을 텐데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일본 장난감 다마고치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6년 11월 첫 출시된 다마고치는 계란 모양의 게임기입니다.

게임은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에게 먹이를 주거나 화장실을 챙겨주며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시 당시부터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잠잠하던 다마고치의 인기는 올해 7월 출시된 새 시리즈 덕분에 되살아났습니다.

지난달 서울 용산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에는 대기줄이 매장 밖까지 이어졌고, 온라인에서도 대부분이 품절돼 웃돈이 붙어 팔립니다.

한정판이나 단종 모델은 정가의 10배 이상에 거래되기도 한다고요.

전문가들은 1990년대 다마고치를 즐겼던 부모 세대가 이제는 자녀와 함께 같은 장난감을 공유하면서 인기가 세대 간으로 확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다마고치 판매몰·유튜브, 아사히 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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