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백번 반성하고 국민께 사죄하고 정치 일선에 손을 떼야 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에게 던지는 표는 전광훈 그리고 윤석열에게 던지는 표나 마찬가지"라 "사표가 될 것"이라면서 후보 단일화 논의에 완전히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이 후보가 윤 전 대통령 비판 발언을 이어가던 도중 이 후보 뒤로 파란 옷을 입은 한 여성이 "혐오정치 이준석 OUT"이라는 팻말을 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습니다.
(구성 : 정반석, 영상편집·디자인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