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5월인데 웬 '눈보라'?…폭풍 몰아치고 우박까지 '우수수'

아무리 봄철은 날씨 변덕이 심하다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5월이 되자마자 날씨로 롤러코스터 탄 프랑스 파리로 가보시죠.

5월을 맞은 프랑스 파리의 도심 거리, 그런데 어째 한겨울 풍경 같죠.

마치 눈보라가 휘몰아치듯 강한 강풍과 함께 얼음덩이들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5월 첫날부터 30도를 기록해 때 이른 더위를 호소하더니 그다음 날부터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덮친 겁니다.

사방에 우박이 떨어지면서 파손 피해가 속출했고 항공 교통 임시 중단에 지하철 역이 홍수로 침수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하네요.

현지 기상청은 이번 폭풍이 포르투갈과 프랑스를 통과하는 기단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hegingerwanderlust, world_climat_news, coucou_emily, lemaraismood)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