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길바닥 드러누운 두 남자…'컥컥' 목 졸렸는데 박수?

길거리가 레슬링장도 아닌데 지금 뭘 하는 걸까요?

두 남자가 뒤엉켜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특히 한 남자는 치명적인 급소인 목을 압박해 신체를 제압하는 기술을 쓰고 있는데요.

제대로 걸렸는지 꽤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죠?

그런데 잠시 후 경찰이 등장하더니 목을 조른 남자가 아니라 오히려 목조르기를 당한 남자를 체포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사연을 알고 보니 한 중국인 관광객이 자신의 카메라를 훔치려 한 소매치기를 직접 붙잡은 거라고 하네요.

소매치기는 나름 저항했으나 관광객의 완벽한 제압에 오히려 당한 건데요.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은 정의의 승리라며 관광객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Ma_WuKong)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