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상한 5건의 화재, 현장에는 항상 그녀가…소름 돋는 '방화범' 정체

강원 원주 치악산 일대에서 연속으로 방화를 저지른 30대가 구속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잠복 중 이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는데요. 경찰이 A 씨를 특정하고 나흘간 잠복하며 따라다닌 건 3월 말부터 5차례 잇따라 발생한 인근 산불 때문입니다. 주변 탐문이나 CCTV 분석 결과 항상 A 씨가 현장에 있었습니다. 영상에는 A 씨가 화재 현장에 자전거를 타고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치악산 일대에서 방화를 저지른 여성의 정체,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슬기 /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