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밀워키가 탬파베이를 4승 1패로 따돌리고 창단 57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 밀워키 에이스 '미저 로우스키'의 '광속구 쇼'가 빛났습니다.
지난 1차전에서 시속 166.6km의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고 속도를 기록했던 미저로우스키는 5차전에도 무시무시한 광속구 쇼를 펼쳤습니다.
1회, 최고 시속 166km를 찍은 것을 시작으로 160km를 55번이나 넘기며 탬파베이 타선을 6회 2아웃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미저로우스키의 호투를 도운 포수 콘트레라스는 2:0으로 앞선 6회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때린 데 이어, 계속된 기회에서 동료의 뜬공에 3루에서 태그업해 몸을 날려 쐐기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4:1로 이긴 밀워키가 4승 1패로 1969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속 166km '광속구 쇼'…밀워키 창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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