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청와대에서 6선 송영길 의원과 5선 박지원, 정동영, 우원식, 안규백, 정성호, 윤호중, 이인영, 김태년(나이순) 의원을 만났습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도 만찬에 배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당과 청와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오랜 정치 경험을 통해 쌓아 온 중진 의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국정 운영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집권 여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책 성과만이 아니라 당의 말과 행동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개혁 추진과 민생 개선, 통합에 중진 의원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중진 의원들은 개헌과 정치개혁의 필요성,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민생경제와 지방 재정 확보 문제, 당의 안정과 화합 등 국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고 홍 수석은 전했습니다.
중진 의원들은 특히 통합과 민생경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대통령의 SNS 등 소통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진 의원들은 당내 통합뿐만 아니라 범진보 진영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찬에서 나온 중진 의원들의 의견 개진에 이 대통령은 "제시한 고견을 국정 운영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고 국민께 성과로 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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