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가 부르는 이강인(왼쪽)과 황인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포르투)이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AFC는 오늘 AFC 어워즈 2026의 총 19개 부분 수상 후보를 추려 발표했습니다.
이강인과 황인범은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릴)와 함께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밖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에게 주는 상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LAFC)이 4차례(2015, 2017, 2019, 2023년) 수상했고, 김민재(뮌헨, 2022)와 이강인(2025년)이 한 차례씩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합니다.
이강인은 2025-2026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포르투갈)로 이적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와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우리나라의 2-1 승리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수원FC 위민)는 AFC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FC 위민을 준결승까지 이끈 김혜리는 호주의 홀리 맥나마라(에버턴), 북한의 김경영(내고향여자축구단)과 경쟁합니다.
박윤정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 부문 후보에 들었습니다.
올해 AFC 어워즈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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