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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3R 공동 선두

이대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3R 공동 선두
▲ 티샷 날린 뒤 공 바라보는 이대한

이대한이 하루에 8타를 줄이면서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대한은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리던 이대한은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마크해 랜던 케왈라마니(미국)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대한은 이날 3번 홀과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고, 9번 홀에서 세 번째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후반엔 버디 5개를 몰아쳤습니다.

파4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옆 1.9m 옆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13번 홀에선 11.15m 먼거리의 버디 파트를 홀 안으로 떨어뜨렸습니다.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이대한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대한은 긴 무명 생활을 거친 뒤 2024년 11월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엔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2라운드까지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질주했던 배용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 70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전가람과 함께 공동 3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7타를 줄인 안지민은 11언더파 199타로 5위, 전성현과 박은신, 김용태는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입니다.

박정훈은 파3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3타를 줄이면서 9언더파 201타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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