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AI 로 만든 가짜 인물을 진짜라고 믿고 자신의 개인정보까지 공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요?
최근 SNS에는 여성의 사진과 함께 나이와 직업, 취미 등을 소개하며 소통을 유도하는 계정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 계정은 자신을 '포항에 사는 41살 간호사'라고 소개하며 직업과 생활 습관, 음식 취향까지 상세하게 적었는데요.
다른 계정들도 나이와 직업, 개인적인 고민을 소개한 뒤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며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이 비슷했습니다.
사진 역시 피부가 지나치게 매끈하거나 소품과 글자가 어색하게 표현되는 등 생성형 AI 이미지로 의심되는 특징이 나타났는데요.
문제는 일부 이용자들이 사진 속 여인을 실제 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의 나이와 거주지, 직업을 댓글에 공개하거나 "한번 만나자", "DM을 확인해 달라"며 직접 연락을 요구하는 댓글도 이어졌는데요.
이런 계정이 친밀감을 쌓은 뒤 금전이나 추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로맨스피싱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미모의 '41세 간호사' 정체…사진 자세히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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