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3연패로 가을야구를 마감했습니다.
양키스 홈 팬의 어이없는 수비 방해로 동점 기회를 놓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양키스는, 4대 2로 뒤진 6회 말 웃다가 울었습니다.
투아웃 1루에서 좌측 담장을 향한 볼피의 타구가 그대로 넘어간 듯 보였고, 동점 투런포가 터진 줄 알고 양키스 선수와 홈 팬들 모두 열광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양키스의 한 팬이 펜스 너머로 손을 뻗어 타구를 낚아챈 게 확인됐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팬의 수비 방해'로 홈런은 취소됐고, 1타점 2루타로 정정됐습니다.
허무하게 동점 홈런포가 무산된 양키스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4대 3으로 져 3연패로 가을야구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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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말 대수비로 나서 다저스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함께한 김혜성은 동료들과 샴페인 파티를 즐기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팬이야 안티야…양키스 울린 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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