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고덕 강일지구 사업장 방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서울 고덕강일지구의 민간 주택건설 사업장을 찾아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신속히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홍 장관은 이날 고덕강일지구에 위치한 '고덕강일 대성 베르힐'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행·시공사 등 주택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 장관은 지난달 22일 첫 주택공급 현장으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를 찾은 데 이어 이날은 민간 주택공급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홍 장관은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2026∼2030년 수도권 150만 가구 이상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간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 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2년 이후 위축된 민간 주택공급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26∼2028년 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PF 보증 공급을 86조 원으로 확대하고 도시·건축 규제 완화와 조기 착공 인센티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 장관은 "주택 공급에 건설 금융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HUG에서도 PF 보증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주택공급이 시급한 수도권 규제지역에도 금융·규제 등의 이유로 인허가를 받은 후 착공에 이르지 못한 사업장이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범부처 차원의 주택공급 사업장 통합 지원기구를 출범해 인허가 전부터 착공 이후까지 사업 단계별 주택건설 사업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공급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며 "민간 공급 생태계가 조속히 복원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걸림돌을 과감히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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