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주짓수 결승에 올라간 박성후
한국 주짓수 대표팀의 박성후와 임언주(이상 대한주짓수회)가 나란히 결승 무대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성후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94㎏급 준결승에서 푸리야 타헤르카니(이란)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국제대회 출전 경력이 전혀 없었던 박성후는 준결승에서 2점짜리 기술 1개와 어드밴티지 1개를 따내며 상대 공세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거침없는 돌풍을 일으킨 박성후는 이날 오후 3시 10분 오마르 타리크 나다(사우디아라비아)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 결승에 진출한 임언주
여자부 임언주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임언주는 여자 52㎏급 준결승에서 몽골진 간바타르(몽골)를 상대로 2점과 3점 기술을 연달아 성공해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임언주는 지난해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월드게임을 잇달아 제패한 세계 정상급 강자입니다.
2025 세계선수권 3위,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2위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해 온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정조준했습니다.
임언주는 이날 오후 3시 34분으로 예정된 결승에서 아스마 알호사니(아랍에미리트)와 대결합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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