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의 2026시즌이 종료됐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오늘(22일, 한국시간) 이정후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64승 9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처져있는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고, 정규시즌 6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이정후는 열흘 뒤 복귀하더라도 일정상 올 시즌 잔여 경기에 뛰기 어렵습니다.
이정후는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 중 자신의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고 교체됐으며, 경기 후 검진에서 휴식이 필요한 타박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65득점, 12도루, 출루율 0.320, 장타율 0.404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반 리그 타격 순위 최상위권에서 경쟁할 정도로 좋은 기록을 썼지만, 시즌 후반 기세가 꺾여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냈습니다.
타율과 홈런, 타점, 도루는 2024시즌 MLB에 진출한 뒤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타율은 내셔널리그 1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출루율과 장타율, 두 기록을 합한 OPS(0.724)는 지난 시즌 0.735보다 떨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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