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선호(본명 이선호)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백선호의 법률대리인인 한정무 변호사(법률사무소 법정)는 9일 이 같은 판결 결과를 알리면서 이번 소송이 배우의 전속계약 관계와 향후 활동에 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백선호는 지난 4월 군입대 해 현재 육군 제66보병사단에서 상병으로 복무 중이다.
한 변호사는 "백선호 배우는 남은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과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배우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보내주신 응원에 좋은 작품과 성실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선호는 데뷔 전 빅히트 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씨제스 스튜디오로 이적해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다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 2023년 채널A '남과 여'로 데뷔한 뒤 '좋거나 나쁜 동재', '수령인', '킥킥킥킥'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기리고'의 주연으로 출연, 인기를 얻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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